[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1일 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3인조 지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구여자태권도부는 5인조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최수영(-46kg급), 안유란(-53kg급), 조희경(-67kg급) 선수가 각각 3위에 올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4일 선수단을 구청 접견실로 초청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동구태권도팀은 오는 10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51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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