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인천항 '플로깅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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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인천항 '플로깅 캠페인'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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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공사는 이 기간을 인천연안 플로깅 위크로 정하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에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PLA 봉투 1만 장을 비치해 이용객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미세먼지 대기질 측정소 설치 및 배출량 산정법 개발 ▴LNG 연료추진 예인선 전환건조 ▴해양환경보전·자원순환 브랜드 ‘SEARCLE’ 제작 ▴항만하역 장비 친환경화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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