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이 9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홍 지사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1993년 입사 이래 부산지사장, 경기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본부 장애인서비스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 취업지원 및 직업능력평가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홍 지사장은 “올해부터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인천맞춤훈련센터가 지사에 편제된 만큼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인천지역의 장애인고용 시장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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