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적극행정...시민체감 성과달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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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적극행정...시민체감 성과달성에 주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0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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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형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마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전 선발규모 및 인센티브별 목표 인원 설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해 장기 미해결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키로 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 주요 현안을 지원해 시민체감 성과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1 인천형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전 선발규모 및 인센티브별 목표 인원을 설정,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엄정한 선발기준과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 소명 또는 소송에 관한 지원 지침을 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수를 30명까지 확대, 위원의 현안심의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 책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과제 발굴 테스크포스(TF)와 연계,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하고, 현장감 있는 전문가 사례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지난 2년간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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