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5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700개’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복지관측은 앞으로 수세미 2500개를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참여프로그램인 수세미 뜨기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활동기회를 제공해 자기 가치성을 확인하고, 작업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및 정서적 안정감,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 성취, 공동체 의식강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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