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경비함정, 2023년까지 청색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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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경비함정, 2023년까지 청색으로 변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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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경 경비함정이 바다를 상징하는 청색계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03함(사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소속 9척 중형 경비함정 대상으로 현측 색상을 흰색에서 청색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흰색은 선체 오손이 쉽고 정비·보수 등 관리가 어려워 현장 근무자들과 전문자 자문을 통해 해경 독자성을 나타내고 상징적이며, 관리가 용이한 청색으로 결정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기존 경비함정의 수리일정에 맞춰 순차적 도색을 진행, 새 옷을 갈아입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경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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