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인환 인천동구청장이 27일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은 시공사인 남양건설(주) 관계자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 관리 및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는 송림로 110번길 9 일원에 총 378억 원 예산을 투입, 부지 5,800㎡, 연면적 8,011㎡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는 헬스장과 6레인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지상 3층에는 506석 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시설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공연장 시설 관련 전문업체는 내년 1월 조달청을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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