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배우 윤시윤(33)이 K‧FISH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해양수산부가 6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 홍보대사에 배우 윤시윤을 위촉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산물 수출실적은 역대 최고치인 23억 8천만 달러를 달성, 지난 7월 말 기준 실적도 14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 수산물 최대 수출국인 일본 수산물 수입검사 강화 등 무역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중화권과 아시아지역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 윤시윤을 K‧FISH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배우 윤시윤은 위촉식에서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산물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K‧FISH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성혁 장관은 위촉식 후, 윤시윤과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 이 영상은 K‧FISH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향후 국제박람회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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