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아동극축제 인천가림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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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아동극축제 인천가림초에서 열린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0.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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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작 '리틀 뮤지션' 공연

<사진제공=아시테지 한국본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8 지역아동극축제가 오는 16일 인천 가림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한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학교를 직접 찾아 공연하는 스쿨시어터 프로그램과 우수아동극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가림초교 공연은 한국 최초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Asian Arts Award’를 수상,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브러쉬 씨어터의 ‘리틀 뮤지션’이다.

리틀 뮤지션은 우즈베키스탄 최고 동화작가 파르하지 라임하끼 모비치의 동화책 작은악사를 감성음악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중앙아시아 설화를 브러쉬씨어터의 상상력 넘치는 연극적 무기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4D공간 아트극이다.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중앙아시아 기후와 정서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설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잊고 있었던 햇살의 진정한 의미가 통통 튀는 라이브 음향과 함께 펼쳐진다.

축제는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한국본부(☎02-745-5862~3) 또는 인천 가림초등학교(☎032-571-6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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