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 개막준비 돌입...트레일러 공개.정우성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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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개막준비 돌입...트레일러 공개.정우성 특별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6.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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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4일 강력한 비주얼의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본격 개막준비에 돌입했다.

트레일러 제작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장르의 실력자로 떠오른 김강민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나이트메어의 침대 신에서 영감을 받아 프레디가 환상 세포로 변모하는 과정이 개성 넘치는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해 엽기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 그리고 새빨간 피로 대표되는 나이트메어 미장센을 표현했다”고 덧붙혔다.

 영화제 관계자는 “오는 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 사진제공=BIFAN>
아울러 BIFAN 측은 ‘스타,배우,아티스트 정우성’을 타이틀로 배우 정우성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개최한다.

 지난해 전도연에 이어 정우성의 영화세계를 만나는 자리로 오는 7월12~2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영화제 기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정우성! 그는 1994년 데뷰부터 현재까지 30편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 제작자, 그리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비트와 태양은 없다, 아수라와 강철비까지 12편 작품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빛나는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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