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실천협약식에 참석 이같이 밝혀...5대 공약 발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법을 준수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며 돈 선거와 비방·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실천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혈연 학연 지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에서 벗어나 유권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결과에 승복하는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후보는 다른 당 시장후보와 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비전을 담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인천시장 선거 5대 공약으로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 인천조성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로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1조원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권역별 미래 산업 육성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람중심 복지 실현 ▲인천순환 교통망 확충과 인천~서울 10분대 시대 개막 등을 제시햇다.
한편 김인욱 인천시선거관리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을 검증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치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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