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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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조직위,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 발대식
  • 이영수 기자
  • 승인 2014.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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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산체육관서 다채로운 행사 병행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D-31일인 19일 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4인천AG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인천AG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ㆍ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팬 사인회 및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영상과 오프닝 퍼포먼스 등이 연출된다. 공식행사는 대회 이미지 및 상징성을 고려해 제작된 대회 유니폼 발표회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다짐을 위한 발대식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홍진영 씨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박강성 씨가 출연해 행사에 참여하는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노래와 함께 기념품과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1만35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각 대회운영본부에 배치했으며, 현재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무교육을 마친 후 현장교육을 거쳐 대회 현장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어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뤄낼 것”이라며 “인천아시안게임이 자원봉사들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국제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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