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월미바다열차로 초청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23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월미 8경을 감상하고 실제 열차 관제실에 방문해 교통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정말 즐겁고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어린이들을 자주 초청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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