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소기업·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특례보증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재원에 활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1억(소상공인은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경제 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032-453-8483),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032-260-1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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