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활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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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활용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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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환경공단]
[사진=인천환경공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5일 송도사업소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은 발표를 통해 “시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축적돼 있다.”며 “앞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에도 기술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동구 인천대 교수는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연구자료 주제발표를, 하상재 새한환경기술(주) 이사는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사례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강동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스코 E&C 이종명 부장, 하상재 이사, 공단 정지열 환경연구소장, 박석훈 물환경처장, 박종호 자원순환처장, 장석종 가좌사업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 바이오가스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통합바이오 사업은 단순히 바이오가스만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 에너지 생산에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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