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결핵예방의 날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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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결핵예방의 날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기념행사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3.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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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제공=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법 제 4조’에 따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정하고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부는 지난 18일부터 7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결핵예방 홍보활동 및 이동차량 검진을 실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결행예방 수칙·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와 함께 예방 수칙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부직포 가방 등을 배부했다.

이동차량은 흉부 엑스레이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검진대상자 설문조사 및 영상판독으로 유소견자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향후 유소견자 대상 객담검사, 인천의료원 CT 촬영 연계 등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우윤식 지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결핵이 의심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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