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돼야"‧‧‧총선, 인천지역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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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공공의대 설립돼야"‧‧‧총선, 인천지역 후보들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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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정책 질의서 전달
[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가 지난 21일 22대 총선 인천 주요 정당 후보들에게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정책질의서에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과 공공의대 설치법 추진의사 여부와 실현방안 제시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범시민협의회는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대 설립도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해 왔다.

아울러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에서 정당별 공약에 이어 인천지역 후보자들이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개선을 위한 공약을 지속 요구해 왔다.

그결과 국민의힘은 인천지역 공약에 지역의대 신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대 신설, 녹색정의당은 공공의대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사회에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발판이 마련됐다는 의견이 나오며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이다.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향후 공식 답변서는 범시민협의회 112개 회원단체에 공지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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