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간 21일과 22일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1일 인천 등 전국 각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후보등록은 이날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연수구갑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등 인천지역에서 출마하는 각각 후보들이 잇따라 등록에 나서고 있다.
이번 총선의 경우 인천은 서구선거구가 갑·을에서 갑·을·병으로 선거구가 변경되면서 국회의원 의석이 1개 더 늘어나 모두 14곳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13곳 가운데 11곳을 더불어민주당이 휩쓸었는데 이번에 국민의힘이 얼마나 선전을 해서 의석을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인천에서 얼마나 득표를 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월 10일 본 투표(오전 6시~오후 6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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