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포격도발 등 연평면 주민 정신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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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포격도발 등 연평면 주민 정신건강 챙긴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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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까지 트라우마 및 우울 관련 선별검사...
[사진=옹진군]
[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22일까지 북한의 잇따른 도발, 과거 포격전 등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 대상으로 트라우마 및 우울 관련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의료원과 함께 20일 우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찾아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연평종합회관, 22일 새마을회관에서 트라우마검사, 우울검사, 정신건강전문의 심층상담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트라우마 OX퀴즈, 정신건강정보 안내 등이 포함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솔지 센터장은 “연평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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