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오픈 클래스도 함께 진행
오픈 클래스도 함께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무용단 기획공연‘○川(원천)’ 오픈리허설이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무용단은 3월 29일부터 이틀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川’ 본 공연에 앞서 오픈 리허설을 통해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오픈 리허설은 가까운 거리에서 무용수들의 움직임, 섬세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에너지를 통해 공연장과는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창작진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주요 장면을 시연한 후 실제 공연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무용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川’ 의 창작자이자 한국무용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안무자로 주목받는 정명훈 인천시립무용단 상임부안무자의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고난도 테크닉이 포함된 한국 창작무용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네이버폼(https://naver.me/GbrqtIGJ), 시립무용단 SNS,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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