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다자녀‧다문화‧저소득 '중-고생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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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다자녀‧다문화‧저소득 '중-고생 교통비'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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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강화군]
[자료=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8~29일까지 2024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천200원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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