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지방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찾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2024년 통권 제1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2023년 인천시 지방재정 분석보고(김동택)△지방교육재정 현황 및 전망 분석(박성규)△인천시 출산지원정책 분석(민준기)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의 내실화 방안(박종애) 등 4가지 주제로 작성됐다.
분석보고서는 인천시 지방재정에 대해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및 재정계획성 등 크게 3가지 유형에 따른 평가 지표별 자체 재정 분석으로 재정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은 물론 올바른 재정 운영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분석보고서는 인천시의원들에게 배부돼 의정활동 참고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임조순 예결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통해 시의원들의 인천시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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