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투자' 테르메 답방‧‧‧유정복 시장, "행정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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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투자' 테르메 답방‧‧‧유정복 시장, "행정지원에 최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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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8일 유정복 시장이 테르메그룹 로버트 하네아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테르메그룹 회장단이 사업부지 확인차 인천을 방문하고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답방했다.

유 시장은 지난 유럽 출장 중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직접 방문해 시설 및 현황을 파악하고 투자확약서를 제출받았으며, 테르메그룹 회장단은 사업부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테르메그룹 측에서는 로버트 하네아(Robert Hanea) 회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부회장, 엔지니어링 부사장, 글로벌 대표, 건축담당, 캐미컬 엔지니어 등 회장단과 실무진이 방문, 실시설계를 위한 부지조사 및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대표와 스텔라 한(Stella Han) 부사장에 따르면 테르메그룹은 부지조사 및 협력사 계약 등 실질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향후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계획 제출을 완료하, 2025년 6월까지 임대차 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날 “투자확약 제출 후 이렇게 빠르게 방문해 사업준비에 착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인천시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버트 하네아 회장은 “해당 부지가 정말로 마음에 든다. 테르메는 이곳에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휴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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