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7일 올 3월 개교를 앞둔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를 방문 점검했다.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는 검단 및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9월 착공해 지난 8일 준공됐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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