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오는 3월 8일까지 꽃게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특단 소속 각 함정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불법 외국어선 출현동향 및 위탁관리 중인 외국어선 현장견학 등 불법조업 수법과 조업동향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교육, 함정장비 교육 및 단속 개방장비 운용법 숙달교육도 병행,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봄철 성어기, 신속한 단속 작전으로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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