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의 행보로 관내 기업 현장과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했다.
차 구청장은 먼저 ㈜레이덱스를 방문해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향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앞으로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덱스는 2007년 8월 설립된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업 및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날 차 구청장은 경제단체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도 연이어 방문해 임재학 회장을 비롯한 (사)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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