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항 여객터미널 주차장 고객 중심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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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천항 여객터미널 주차장 고객 중심으로 탈바꿈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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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제1, 제2주차장으로 변경
17곳의 안내표지판 개선...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입구 3개로 확대
[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공사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

또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각 주차장 진입도로의 유도선과 터미널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개선하는 등 주차장 혼잡도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변경된 주차장 명칭 및 위치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icferry.or.kr)의 교통/주차 안내메뉴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설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기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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