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IPA 사장, 자동차 수출 활성화 현장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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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IPA 사장, 자동차 수출 활성화 현장 소통행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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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부평공장 찾아 인천항 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지난 2일 GM 부평공장을 찾아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지난해 신차 수출은 2022년 대비 11.6% 증가한 26만 대, 중고차 수출은 2022년 대비 65.5% 증가한 50만 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개항 이래 최대 컨테이너물동량 346만TEU를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의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 사장은 GM 부평공장을 찾아 자동차 조립 공정을 둘러보고 GM 물류담당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인천항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물류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GM을 포함한 자동차 수출 관련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자동차 수출물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수출부품 기업 방문, 자동차 수출 물류업계 간담회, 자동차 물류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을 통한 신차, 중고차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 나가 다양한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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