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4년 인천항 노인일자리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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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24년 인천항 노인일자리 확대 제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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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 통해
올 11월까지 총 204명 일자리 제공...근무시간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월 1일부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 관련 일자리를 확대 제공한다.

공사는 올 11월까지 만 60세 이상부터 64세 이하의 연수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여자 총 2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니어 근무자는 센터와 고용계약을 맺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근무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이다.

200명은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활기를 되찾은 연수구 소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여객터미널에 배치돼 여객 대상 시설 안내와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나머지 4명은 신항관리부두 현장업무와 공사 사옥의 사무 업무를 각각 지원한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훌륭한 경력과 역량을 가진 시니어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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