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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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확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1.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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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및 인천 소재 대학 학생들 지원...1인당 연 최대 5회
지정업체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벨사르토(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등...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구직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29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들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 예산을 올해 약 4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면접 정장 무료 대여는 물론, 면접 코칭 서비스, 맞춤형 퍼스널컬러, 스타일, 화장법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생인 18~39세(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구직자는 면접 예정 증빙자료 및 구직 활동 확인서 등을 제출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5회씩, 무료로 면접용 정장을 2박 3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정장 대여업체에서 연 1회 지정된 면접 이미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 (young.incheon.go.kr)에서 편리하게 예약하면 된다.

올해 지정 정장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벨사르토(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등 4곳이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치열한 구직경쟁에 놓인 청년들이 부담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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