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13개 지자체(광역 2, 기초 11)가 선정됐으며, 인천시에서는 강화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화군은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는 등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에도 힘써 어르신들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