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9~11일 강화 신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화읍 신문리 59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강화 신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강화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 12월 준공 예정이며, 내년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공급량은 영구임대 30호‧국민임대 60호‧행복주택 40호 등 총 130호이며, 영구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 등이고, 국민임대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 대상이다.

신청은 영구임대는 신청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현장 접수만 가능하고,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은 LH 청약플러스 및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신문 2단지(마을 정비형)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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