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 234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안전관리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98.3이라는 점수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 지역거점 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성호 병원장은 "진료과와 원활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보건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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