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 서구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2024년 1월 3일까지 개최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정서진은 서해의 명소이며 해가 지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수도권 근교에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움을 다짐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불빛 축제(경관 및 디자인 조명)가 운영 중이며, 점등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다.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리듬몬스터 외 2개 팀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떠나가는 계묘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고 가꾸어가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곳에서, 한해의 묵은 짐은 내려놓고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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