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위해 손뜨개 수세미 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호사 등 50여 명의 직원들 대상으로 양문희 간호부장과 가경화 간호팀장이 강사로 참여, 업무 중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수세미를 손뜨개로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했다.

직원들은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워하면서도 강좌시간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호 병원장은 “직원들이 아프고 어려운 환자들을 치유하느라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직원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돌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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