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7일 질병관리청 2023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의료원은 이날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질병청 20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행사 중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국내에서 신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팬데믹 위험성 증가에 따라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우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 감염병 병상이다.
전국 38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각종 감염병 유행에 가장 먼저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병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원은 감염병 시설과 인력 운영, 진료 및 운영분야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실 감염관리팀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보건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원의 진료진과 구성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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