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22일 2023년 학교숲 우수사업지로 선정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 등을 방문했다.

학교숲 우수사업지는 산림청이 신규 조성 분야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 3개 학교 등 전국에서 7개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사후관리 분야 부광여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신규조성 분야 대상 제물포여중과 사후관리 분야 우수상 인화여고 등이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식 의장은 이날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숲이 지속적으로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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