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을 지원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눈의 구조와 역할, 저시력 체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약속 등이다.

전문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관리 방법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눈은 신경계와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수 많은 구성요소와 연결돼 있어 성장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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