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물포고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9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에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4명 작가가 인천 18개 학교에서 35회의 전시회를 열어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움의 기회로 넓혀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앞으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넓혀 예술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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