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ㆍ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 전개
상태바
인천공항공사ㆍ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 전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11.09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참여자들이 플로깅을 벌이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8일 참여자들이 플로깅을 벌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오피스텔과 호텔 등이 위치한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역)-Ⅰ 일대에서 공사 임직원 및 공항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임직원과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민자시설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해 국제업무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지역 환경미화를 벌였다.

앞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사가 공항주변지역 민자사업자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플로깅 활동에 앞서 민자시설 협의회의 첫 실무회의를 열었으며 민자시설 운영현황 공유 및 협업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이승훈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대외협력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3개 민자시설 운영사가 협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공항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공항 주변지역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항 주변지역 민자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과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