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서 청년 예술가 54인 작품 전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 후원을 위한 'The Chance(더 찬스)'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19일까지이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 공용공간으로, 회화 49점, 미디어아트 4점, 설치미술 1점 등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총 54점의 작품을 부스 형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적 가치 전시로 전시 부스 역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활용해 제작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2020년 경기문화재단과 체결한 '공공예술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