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 등 103개 획득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 고등부 선수단이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총 40개 종목에 출전한 총 625명 고등부 선수단은 당초 9위를 목표로 참가했다.
그러나 계산고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3개 메달을 획득,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고 전했다.
12~13일 목포 경기장을 찾은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 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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