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선진 폐기물처리 정책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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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선진 폐기물처리 정책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10.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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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 방문
[사진=서구의회]
[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가 5일 선진 폐기물처리 정책 수립을 위해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

유니온파크는 전국 최초로 지하에 소각처리, 음식물자원화,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날 서구의회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의원과 연구회 자문위원 등 연구회 회원,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공무원, 통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재활용과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가오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대해 현장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김기수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소장은 “시설 주변에 인접해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민원 사항과 필요 사항을 처리하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상에 설치한 주민 편의시설과 전망대 역시 주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한종 부의장은 “각 동 공무원과 통장님들이 선진지에서 학습한 대로 각 동에서 관련 활동을 이어가, 앞으로 변화를 맞는 서구의 폐기물처리에 있어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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