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청렴문화 강화...CEO 청렴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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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청렴문화 강화...CEO 청렴소통 간담회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9.1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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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300명 참석
갑질사례 OX 퀴즈 등 전사 직원 소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 행사는 올해 공사 청렴도 집중 개선과제 중 하나 인 갑질 근절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의 첫 단추는 경청이다'라는 이학재 사장의 의지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 행사는 올해 공사 청렴도 집중 개선과제 중 하나 인 갑질 근절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의 첫 단추는 경청이다'라는 이학재 사장의 의지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소통 행사는 올해 공사 청렴도 집중 개선과제 중 하나 인 갑질 근절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의 첫 단추는 경청이다'라는 이학재 사장의 의지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과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실시간 사내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렴이슈에 대한 CEO와의 문답 △갑질사례 OX 퀴즈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한 참석자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청렴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전사 소그룹 인터뷰를 통해 취합한 278개 갑질 사례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공사는 이번 소통 간담회 외에도 △청렴윤리경영 관리체계 재정비(사규 제.개정, 운영매뉴얼 수립) △윤리위험 요인별 통제활동 시행 △윤리경영 분기별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 △윤리경영 성과평가 및 환류 등 전사적 윤리경영 시스템을 체계화 해 운영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전사적 소통 기회 역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내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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