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7개 시도 중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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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개 시도 중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상 수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9.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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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4연속 최우수상 끝에 올해 '대상' 쾌거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끝에 결국 올해 대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끝에 결국 올해 대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끝에 결국 올해 대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46개 노인일자리 수행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4만967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 노인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2·3호 개점과 인천시교육청과의 공공협력 모델인 시니어 학교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 총 356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윤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각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남동구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행기관으로는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이달 19일 이번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1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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