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2023 추석연휴, 음주‧과로운전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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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2023 추석연휴, 음주‧과로운전 절대 금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18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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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인천가족공원 등 교통경찰 및 기동대 중점 배치
전통시장 24곳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음복 등 음주운전 24시간 단속 강화...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2023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4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명소인 영종‧강화권 등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묘‧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24시간 상시 총력 대응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과로운전 금지 등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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