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4~24일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 날 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2023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지난해 경진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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