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취업콘서트...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 등 진행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달 20일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12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기업 참여는 나이키, 기아차,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이비엠(IBM) 등 10개 글로벌기업의 현직 멘토로,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