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날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 안건들은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8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배상록 의장은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들 하나하나가 지방정부와 구의회의 발전적 운영과 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건들인 만큼 신중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처리해 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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