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양성평등 유공자 10명 표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유인경 강사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양성평등기본법 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군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옹진군도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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